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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5차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 9월 6일 부터 지급 신청, 사용처 정리

by RS의 만물공작소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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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지급 신청

8월 30일 정부는 서울청사에서 국민지원금 대상자 기준과 신청·지급방법 등을 포함한 국민지원금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계획에 따르면,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 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이 9월 6일부터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 대상 기준은 1인 가구의 경우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7만원 이하,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원, 맞벌이는 39만원 이하인 경우 해당이 된다. 신청은 내달 6일부터 온라인, 내달 13일부터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10월 29일에 마감한다. 시행 첫 주는 신청자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국민지원금 가이드라인 및 선정기준 (출처 : 연합뉴스)

 

신청 다음날 지급 및 전통시장 등 사용 가능

지원금은 신청 다음 날 지급되며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 상품권, 선불카드 가운데 원하는 수단을 선택해 신청·수령하여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지역사랑 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지역사랑 상품권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지원금의 대표적인 사용처는 전통시장,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등이 있다. 반면에,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면세점, 외국계 대기업 매장, 대기업 전자제품 판매 직영 매장,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 대형 배달앱, 온라인몰, 홈쇼핑 등에서는 국민지원금을 사용하지 못한다.

 

아마, 이번 국민 지원금은 서민들의 추석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부모님들의 추석 선물 구매를 위해서라도, 사용처를 조금더 개방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국민지원금의 또 다른 목적이 소상공인들 경제적 회복의 명목도 무시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하는 부분이다. 1인당 25만원, 그렇게 큰 돈은 아니지만, 큰 명절을 앞두고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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