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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은 0.75%로 금리 인상, 5대 시중 은행 대출 한도 제한 예정

by RS의 만물공작소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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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 은행 신용대출 한도 제한

금융감독원이 요청한 지 2주 만에, 5대 시중은행들이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하기로 결정하였다. 신한은행, 우리은행은 다음 달부터 대출 한도를 제한할 예정이며, 이는 인터넷 은행인 카카오 뱅크도 여기에 해당이 된다. 농협은행의 신규 주택담보 대출 전면 중단에 이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조이기가 본격 화 되고 있는 것이다. 금융 위원회에 따르면, 가계부채 증가와 자산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하여,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저금리 시대에 개인 투자자들은 영끌, 빚투 등으로 무리하게 부동산, 주식/채권 등에 투자를 해 왔으며, 이로 인하여 가계 부채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한은은 0.75%로 금리를 인상하였으며, 이에 따라 서민들의 원리금 상환이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GDP 대비 가계부채

 

금리가 0.75%로 인상 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저금리 시대에 살고 있으며, 금리를 올린다는 것 자체가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에, 무리한 투자는 독이 되겠지만, 건전한 새로운 투자기회를 모색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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